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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자동차 전공 인재 육성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2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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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Volvo Cars Apprentice Training Program)' 2기 기념식을 갖고 수료생 15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해당 프로그램은 유수의 자동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속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선진 기술의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아주자동차대학, 한국 폴리텍 인천, 서정대 등 전국 주요 자동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전형에 지원한 총 166명 가운데 서류전형 및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4주동안 ▲브랜드 이해 ▲파워트레인, 섀시, 전기·전장 시스템 등 차의 기본 원리 ▲첨단 진단 장비 및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고객 응대 등 볼보의 정식 테크니션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기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볼보코리아는 30일 경기도 평택 트레이닝 센터에서 어프렌티트레이닝 프로그램 기념식을 갖고 2기 수료생 선발을 완료했다. 사진은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가운데)와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는 30일 경기도 평택 트레이닝 센터에서 어프렌티트레이닝 프로그램 기념식을 갖고 2기 수료생 선발을 완료했다. 사진은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가운데)와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볼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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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명의 수료생들은 6개 딜러사 13개 서비스센터에 소속으로 배치돼 현장 실습과 인턴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수 결과에 따라 내년 3월 정식 사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료생들이 앞으로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럭셔리의 가치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이자, 우리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는 1세대 브랜드로서 고객 서비스 강화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서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두원공과대학교, 서일대학교 등 주요 대학 자동차학과에 선진 기술 교육을 위한 실습용 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여기에 인재 육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볼보자동차 테크니션 인턴쉽'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경기도 평택시로 트레이닝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체계화된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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