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목포사랑운동 실천

목포시 23개 동 위원회 순회 ‘친절하고 깨끗한 목포 조성’ 결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천만 관광객 맞이를 위해 목포사랑운동 차원에서 최근 23개 동 위원회 월례회의 일정에 맞춰 한 달간 순회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연택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은 최근 23개 동 위원회를 순회 방문하면서 “친절하고 깨끗한 목포 만들기에 위원장과 회원들이 선봉장이 되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자”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산정동 위원회를 시작으로 한 달여 간 동 위원회 월례회의 일정에 맞춰 청년회장 등과 함께 순회하면서 천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친절한 목포시민, 깨끗한 목포 만들기를 강조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가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협의회는 하당동 위원회에서 위원장과 회원들이 섬의 날 행사 성공을 위해 오는 8월 5일 삼학도 일원에서 목포사랑운동의 일환인 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자고 뜻을 모았다.

노연택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언제나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협의회는 지속해서 목포사랑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섬의 날 행사 기간에는 행사장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음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