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5·7·8호선 전동차 중 노후전동차 전량을 2025년까지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될 노후전동차는 총 1304칸이다. 4호선(470칸), 5호선(608칸)은 전체를 교체하고 7호선(136칸), 8호선(90칸)의 경우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총 226칸 모두를 바꾼다.

시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노후도가 특히 심한 4호선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상 비용은 총 1조8000억원이다.


이번에 교체될 신형전동차는 2중 충돌에너지 흡수장치, 무정전 안내방송시스템 등 안전 강화장치가 장착된다. 차량내 미세먼지 농도를 기존보다 8% 이상 저감시켜주는 공기질 개선장치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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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1~8호선 지하철 평균 사용연수가 19.2년인데 비해 4호선은 25.2년, 5호선은 23.3년, 8호선은 22.3년으로 오래됐다"며 "4호선의 경우 1993~1995년도에 도입돼 고장도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4호선 노후전동차를 최우선적으로 신형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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