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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산뜻한 출발'

최종수정 2019.07.24 16:38 기사입력 2019.07.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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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종로구청장) 19일 낮 제145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 성공적으로 주재

김영종 신임 회장(오른쪽)이 전임 성장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종 신임 회장(오른쪽)이 전임 성장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종로구청장)이 19일 민선 7기 2년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했다.


김 회장은 이날 낮 12시 시청 8층회의실에서 제145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회장은 지난 1년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성장현 전임 회장(용산구청장)에게 큼직한 감사패를 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전임 회장 4명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으로 유동균 마포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추천, 인준받았다.

사무총장으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낙점하는 등 새로 임원진을 구성, 발표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새 협의회장으로 출발한 심경으로 “25명의 구청장과 협의를 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과 자치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또 본격적인 안건 토의에 들어갔다. 먼저 종로구가 제안한 ‘대형 옥외광고물 심의기관 변경 건의’건을 직접 제안했다.


그는 “종전에 대형 광고물 심의는 자치구에서 했는데 서울시 조례가 개정돼 지난해부터 서울시로 넘어가면서 문제가 있다”며 “구조안전,건축물 대장 확인, 관계법규 적합성 등은 허가권자인 자치구에서 별도 검토 후 최총 허가,신고처리하고 있어 심의권(서울시), 허가권(자치구)로 이원화돼 처리기한 장기소요 등 민원인 부담이 크며, 서울시 심의를 ‘도시경관 및 디자인 개선’ 사항으로 제안하고 있으나 실제 심의 내용은 관계 법규 적합성 등도 포함돼 업무 혼선을 빚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 옥외광고물에 대한 심의 권한을 자치구로 다시 이양 또는 심의,허가기관을 서울시로 일원하는 것을 요청,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안한 ‘자치구 장기미집행도로 보상비 재정지원 비율 상향 건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이 제안한 ‘노후 공동주택 급수관 교체 지원 확대“ 등 안건을 토론, 결의했다.


그러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이 제안한 ‘25개 자치구 불법 현수막 공동 대응 건의’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정당 현수막 제외’ 등 내용에 제동,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다만 이날 이성 구로구청장 제안에 따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명의로 공문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여야 서울시당에 보내 ‘불법 현수막 게재에 협조를 해줄 것을 요청키로 결의했다.


김영종 회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영종 회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안건마다 제안 설명과 토론을 매끄럽게 진행하며 민선 7기 2년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산뜻하게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울시 건축공무원 출신 건축사로 업계에서도 성공하며 정치인으로 변신한 김 회장은 평소 차분한 발언 등으로 빈틈 없는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종로구 최초 3선(민선 5,6,7기)구청장으로 윤동주 문학관 건립 등 문화 인프라 구축은 물론 ‘광화문~종로구청사 등 지하도로 건설’ 등을 통해 종로 역사에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한 구청장으로 유명하다.


이날 회의에는 김 회장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참석했다.


또 코스타리카, 캐나다,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 이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등이 뉴욕 공항 폭우로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불참해 서노원 양천 부구청장, 안준호 송파 부구청장, 이수연 중랑 부구청장, 한영희 성동 부구청장, 정상택 마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태웅 행정1부시장, 김태균 행정국장, 류훈 주택건축본부장 등이 참석, 토론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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