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익산서 호우 대비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19일 익산을 찾아 여름철 호우 등에 대비해 문화재 발굴 및 정비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해 장마전선과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최근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중 토사로 인한 매몰 등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 주변 시설물 정비와 문화재 관리 등에 대한 사전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은 이날 2015년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익산 왕궁리 유적과 쌍릉유적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발굴조사단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이와 함께 14개 시·군과 도내 발굴·조사기관에도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현장점검 및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도내 매장문화재 발굴현장은 익산을 비롯해 5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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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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