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초 방문해 5G 시대 특별한 ICT 체험 선사
서생초 교사가 SKT에 직접 손편지해 티움 모바일 초대
4D VR 잠수함 등 AR?VR?홀로그램 등 첨단 ICT 기술 활용
상반기 티움 모바일 방문객 1만명 돌파… 약 1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들고 교사(敎舍)는 노후화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관심이 큰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정보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대합니다."

SK텔레콤이 19일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싣고 울산 울주군 서생초등학교를 찾았다. 울산역에서 한 시간, 울산 시내에서 가장 먼 곳에 있다는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다름아닌 2학년 담임 정인식 교사가 보내온 손편지 때문이다.


티움 모바일은 ICT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이동형 ICT 체험관. 정 교사는 아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방학식을 선물해주고자 SK텔레콤에 티움 모바일을 초대하는 편지를 써보냈다. 서생초등학교에는 총 162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울주군 내 중고생 및 주민 포함 약 500명이 티움 모바일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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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 주겠다"

#서생초등학교 운동장 위에 노란 잠수함이 떴다. 아이들이 줄지어 잠수함으로 들어가 VR기기를 착용하자 운동장이 바닷속로 바뀌었다. 물고기들이 떼지어 놀고 군데군데 산호초가 뿌리내린 바닷속 풍경이 펼쳐진 것이다. 발 밑의 발판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이들에게 실감 나는 경험을 선사했다. VR과 로보틱스 기술이 합쳐져 현실 같은 가상현실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번 티움 모바일은 학생들에게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 체험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직업 연구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ICT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5G 시대에 각광받는 최첨단 ICT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서생초등학교가 어촌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4D 잠수함 체험도 마련했다. 4D 잠수함은 5G 시대의 핵심 미디어 콘텐츠로 불리는 VR 기술을 활용해 실제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양 경찰관의 직업 멘토링과 수상 드론 체험도 서생초등학교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5개 직종 종사자를 초청, 현장에서 직업 멘토링도 진행한다. ▲소방관 ▲해양 경찰관 ▲로봇전문가 ▲드론 전문가 ▲3D 프린팅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궁금한 것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평소 ICT 체험이 어려운 울주군 학생들에게 ICT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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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 모바일', '19년 상반기에만 약 1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창출

올해 상반기 티움 모바일의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섰으며 약 1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용과 지자체 등에 콘텐츠를 무상제공한 비용 등을 고려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강원 화재 지역인 고성 인흥초등학교에서 ICT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코딩 교육 장비 '알버트' 모듈을 기증했으며 지난달에는 경기도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K텔레콤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ICT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은 티움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해 경기도 방방곡곡을 찾아 연간 20회 이상 ICT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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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어린이들의 원활한 ICT 체험을 돕고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VR 전문가단도 운영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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