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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왁, 후원 선수 2명 男골프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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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찬, 문도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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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왁의 후원 선수 2명이 세계 남자골프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브랜드 왁은 의류 후원을 받고 있는 김찬·문도엽 선수가 오는 18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대회인 디 오픈은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올해 148회째를 맞는다. 북아일랜드의 바다를 끼고 도는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 링크스 코스에서 열려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다. 따라서 출전 선수들은 방풍과 보온 등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해야 해 경기복이 중요하다.


왁은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디 오픈에 후원선수가 두 명이나 출전한다. 당초 케빈 나까지 총 세 명의 후원선수가 출전 예정이었으나, 케빈 나는 목 부상을 이유로 결국 대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


왁은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링크스 코스에 최적화된 골프웨어를 제공한다.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땀을 잘 배출하고 보온에도 강한 기능성을 가진 '윈핏'과 날씨 변수에 적합한 방풍 아이템들을 레이어링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적 느낌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의 스웨터는 스윙 자세를 돋보이게 해준다.

왁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선수가 자기 자신의 플레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왁은 11명의 골프 선수의 의류를 지원하면서 이를 입증해오고 있다. 특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디 오픈 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레이어링 아이템을 지원하여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찬은 올해부터 왁의 의류 협찬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 열린 미즈노오픈에서 2위에 올라 두 번째 디 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2017년에는 미즈노오픈 우승으로 디 오픈에 참가해 당시 출전 선수 중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장타자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지난해 KPGA선수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문도엽은 지난 1월 아시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라 디 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왁은 오는 2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 오픈 출전 선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로, 추첨하여 왁 선수 사인 모자 증정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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