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의 8언더파 몰아치기 "2타 차 선두 질주"
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 첫날 이다연과 조정민 공동 4위, 최혜진 공동 84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하나(27ㆍ비씨카드)의 선두 질주다.
12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골프장 메이플-파인코스(파72ㆍ652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자영2(28ㆍSK네크웍스)와 김아림(24) 공동 2위(6언더파 66타), 이다연(22ㆍ메디힐)과 조정민(25), 김지현(28ㆍ한화큐셀), 곽보미(27), 정슬기(24) 등 5명이 공동 4위(5언더파 67타)다.
장하나는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았다. 1번홀(파5) 이글과 2, 5번홀 버디로 전반에 4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0번홀(파5) 버디와 13~15번홀 3연속버디의 저력을 발휘했다. 2타 차 선두, 지난해 4월 메이저 KLPGA챔피언십 제패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11승째의 발판을 놓았다. "그동안 골치 아팠던 퍼트가 오늘은 행복하다고 느낄 만큼 잘 됐다"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니 힘을 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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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이 버디만 5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 뽐냈다. 지난주 아시아나항공오픈 우승에 이어 2연승으로 시즌 3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2승 챔프' 조정민 역시 선두를 3타 차로 추격해 역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디펜딩챔프 이소영(22ㆍ롯데)이 공동 16위(3언더파 69타)다. 반면 '국내 넘버 1' 최혜진(20ㆍ롯데)은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묶어 공동 84위(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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