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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국내 치즈 최초 국제식음료품평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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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국내 치즈 최초 국제식음료품평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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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치즈 제품 중 처음으로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하치즈는 지난달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국내 치즈 제품 중 최초로 4종의 제품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와 ‘상하치즈 리코타치즈’가 2스타를, ‘상하치즈 까망베르 치즈’와 ‘상하치즈 후레쉬 모짜렐라’가 1스타를 수상해 총 4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출품된 식음료 제품을 평가 인증하는 국제적인 식음료 전문 품평기관이다. 전 세계 미슐랭 수상 식당의 요리사들과 수석 소믈리에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심사 위원단이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5가지의 미각 분석을 토대로 심사한다. 제품의 첫 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주목 받을 제품부터 예외적으로 뛰어난 제품까지 평가된 점수로 등급을 나눠 1스타에서 3스타로 분류해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드(Superior Taste Award)’상을 수여한다.


이번 품평회에서 상하치즈의 리코타 치즈는 균형 잡힌 맛과 산미가 입안을 감돌며 우유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매력적인 치즈라는 품평을 받았고, 더블업 체다는 두꺼운 텍스쳐와 숙성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첫 인상이 좋은 치즈라는 평가를 받으며 2스타를 수상하게 됐다. 까망베르 치즈는 껍질과 그 안의 크리미한 조화가 우수하다는 품평을 받았으며, 후레쉬 모짜렐라는 희고 탄력 있는 조직과 외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1스타를 수상했다.

상하치즈의 더블업 체다는 체다 치즈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슬라이스 치즈다. 기존 체다 슬라이츠 치즈들 대비 9개월 이상 숙성한 치즈 함량을 2배로 늘리고(매일유업 일반 체다 치즈제품 대비) 4가지 숙성 치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반영했다. 리코타 치즈는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색소와 방부제 및 안정제 무첨가로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자연치즈다.


까망베르 치즈는 신선한 국산 원유로 만들어 자연상태에서 그대로 숙성한 치즈다. 부드럽고 씹을 때 고소한 맛(버섯 향)이 나며 모든 요리와 와인에 잘 어울린다. '후레쉬 모짜렐라'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국산 원유로 만든 신선한 자연치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상하치즈가 국내 치즈 제품 최초로 iTQi 수상을 통해 우수한 품질력을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았다” 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상하치즈 제품들의 신뢰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치즈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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