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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62)를 계속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이 증거인멸 수사를 비롯해 ‘본류’격인 분식회계 의혹 윗선 수사에 총력을 다 하는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처리 기준 변경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삼성바이오와 삼성에피스에서 벌어진 증거인멸에 가담한 혐의로 올해 5월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기각된 바 있다. 이후 사건 본류에 해당하는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이번달 5일부터 수차례 재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 대표의 일정이나 컨디션 등을 조절하면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11년 회사 설립 때부터 삼성바이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며 종속회사(단독지배)에서 관계회사(공동지배)로 회계처리 기준을 바꿔 장부상 회사 가치를 4조5000억원 부풀린 의혹을 받는다.

이재용 부회장은 대주주로 있던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의 회사 가치를 부풀려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96,500 전일대비 45,500 등락률 -10.29% 거래량 712,137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韓, SMR 선도하려면 초기 표준화 작업 참여해야”[K-INVESTORS]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과의 합병비율을 유리하게 만들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15년 5월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이뤄지면서 삼성에 대한 지배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바 있다.


검찰은 김 대표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기존의 증거인멸 혐의에 더해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또한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 팀장인 정현호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사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 이어갈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본안(분식회계 의혹 사건)수사 진행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요 관련자들 조사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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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에 대한 신병확보에 성공할 경우, 이 부회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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