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지환 소속사 “피해 주장 여성 2명, 소속사 외주 스태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배우 강지환/사진=연합뉴스

배우 강지환/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강지환(42·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가운데 강씨의 소속사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모두 소속사 외주 직원이라고 밝혔다.


강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여성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직원이 아니라 촬영 등에 함께 다니며 헤어, 메이크업 등을 담당하는 외주 스태프”라고 밝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9일 오후 10시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강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씨는 소속사 외주 직원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직원 1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1차 조사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 여직원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중에 강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