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50% 할인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비씨카드는 국내 19개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캐리비안베이 하이원 워터월드 현장에서 비씨 신용·체크카드로 대인용 주간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반 1명 주간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혜택은 카드 1장당 1회 제공되며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다.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현장에서 비씨 신용카드로 대인용 종일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반 1명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야간 입장권의 경우 전월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제공한다. 각 혜택은 카드 1장당 1회씩 제공된다.

일산 원마운트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현장에서 비씨 신용·체크카드로 대인용 종일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반 1명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같은 달 19일부터 31일까지는 종일입장권 1장만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빨간날엔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 25일까지 모든 일요일·공휴일마다 현장에서 비씨 신용·체크카드(법인카드 포함)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본인 50%, 동반 3명까지 3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대명리조트 오션월드, 설악워터피아,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등 14개 워터파크에서도 비씨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