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다음달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금감원 연수원에서 대학생 등 일반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달 진행되는 일반과정과 매년 1차례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심화과정에서는 금융전문가로부터 현장 중심의 금융이론과 실무사례 등을 전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금융감독원 업무소개, ▲기업가치평가 실무, ▲금융전문가 업무체험, ▲핀테크 트랜드, ▲금융회사 등 취업사례 등이다.
신청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일반과정 참여횟수, 신청서 제출순서 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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