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DGB 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한 복합점포의 수도권지역 최초 지점인 디그니티(DIGNITY)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개점한 대구 DGB대구은행 본점에 디그니티 본점 센터를 출범한 이후 세번째 복합점포다. 1호점 디그니티 본점센터와 2호점 디그니티 월배센터에 이은 3호점은 금융영업 인프라가 몰려있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에 있다.
DGB금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종합 금융 솔루션 브랜드 디그니티를 적용한 디그니티 강남센터는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복합점포 DIGNITY 강남센터의 ‘위엄’과 ‘품위’는 앞으로 이곳을 찾을 고객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DGB만의 착하고 따뜻한 금융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은행, 중권 보험을 아우르는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 투자 상품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한다.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로 고객가치 극대화에 주력하며, 고객과 함께 100년 금융그룹으로의 미래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DIGNITY 강남센터 출범을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하이투자증권 강남 WM센터에서는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연 3.7% RP 특판상품을 판매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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