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장은숙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건강관리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게스트로 가수 장은숙이 출연했다.
장은숙은 이날 방송에서 "원래 폭식을 자주했었다. 작년 초까지 살이 포동포동 쪘었다"며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강검진 이후) 겁이 나서 그 때부터 강한 의지를 가지고 관리를 시작했다"며 "생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과일을 열심히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았다. 걷기 운동을 병행하면서 1년이 좀 지나니까 10kg이 빠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숙은 1978년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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