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카드, 2분기 시장기대치 높아…컨센서스 하회 예상"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중립'·목표주가 3만9000원 제시… 5일 종가 3만75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카드 삼성카드 close 증권정보 029780 KOSPI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1,0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레버리지 배율규제 1배 강화시 조달비용 0.26%P 증가"…학계 "규제완화" 한목소리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삼성카드, 농협과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기대치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8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2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73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월부터 시작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효과가 분기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는 점 외에도 5월 코스트코 제휴 종료에 따른 취급고 감소와 더불어 대손비용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며 "코스트코 취급고는 지난해 연간 3조1000억원으로 개인신판 취급고 84조5000억원의 약 3.7%를 차지했다. 따라서 삼성카드 2분기 개인 신판 시장점유율(M/S)은 17.2%로 1분기 17.6%에서 0.4%포인트 하락을 예상한다. 물론 코스트코 취급분은 마케팅 비용을 감안시 수익성이 매우 낮아 회사 손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은 편이다. 삼성카드 측은 기존 코스트코 제휴카드 사용자에게 다른 대형마트 사용 시에도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도록 했지만 상당폭의 취급고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연체율 상승과 일회성 소멸로 대손비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로 개인 워크아웃·프리워크아웃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신규 연체율 상승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2분기 대손비용은 1060억원으로 1분기 870억원에 비해 약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1분기에는 저신용자 미사용한도 축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이 약 106억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기 경상 대손비용은 이제 1000억~1100억원 정도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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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카드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5일 종가는 3만7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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