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다음달부터 국내서 암호화폐 연동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는 내달 국내에서 암호화폐 연동형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유니온페이 카드는 크립테리움(Crypterium)의 결제시스템에 팍스넷의 이종코인간 거래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됐다. 최근 박평원 팍스넷 대표는 크립테리움을 통해 발급된 암호화폐 연동형 유니온페이 카드 샘플링을 최초 수령했다. 현재 합작법인을 통해 크립테리움 어플리케이션(App)의 한국어 버전 테스트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팍스넷은 최근 100% 자회사 비트팍스를 통해 영국 크립테리움과 블록체인 결제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국내 합작법인 설립절차를 완료하고, 아시아지역 판권을 확보했다.
크립테리움 유니온페이 카드는 ATM기기 현금인출 기능은 물론, 국내에서 면세점 및 편의점 등 20만여 점포를 비롯해 전 세계 유니온페이 전용 단말기 설치 및 QR코드 결제와 같은 간편 결제 시스템을 갖춘 모든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팍스넷의 기술이 탑재된 크립테리움 앱을 이용한 송금 및 코인 구매 서비스도 제공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암호화폐를 전화번호로 만으로도 전 세계 누구에게나 소액 송금이 가능해진다. 수신인은 송금 받은 암호화폐를 세계 10대 거래소의 평균 교환 가격으로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박평원 팍스넷 대표는 “이번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제안한 암호화폐 규제법이 수용되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른 시일 내 비자 및 마스터카드 발행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핀테크 사업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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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는 2002년도 설립된 중국의 국영 신용카드회사로 중국 카드시장에서 약 99%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사실상 독점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비씨, 하나, 신한, 롯데, KB, NH등과 제휴해 다양한 형태의 유니온페이 카드가 발행되고 있지만 암호화폐 결제, 송금 및 현금 인출 기능은 크립테리움 제휴 카드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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