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곡성 삼기 흑찰옥수수 본격 출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곡성 삼기 흑찰옥수수 수확 모습(사진=곡성군 제공)

곡성 삼기 흑찰옥수수 수확 모습(사진=곡성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군은 쫀득한 맛이 일품인 삼기면 흑찰옥수수가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삼기 흑찰옥수수는 곡성에서도 일교차가 큰 통명산권역 50ha에서 재배돼 고소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광주·전남권에서 대표적인 흑찰옥수수 재배지로는 물론 그 맛을 인정받아 생산량 대부분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판매해왔다.


곡성군은 옥수수 출하가 일시에 몰리면서 가격이 급락해 농민들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하량 조정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1년 내내 삼기 흑찰옥수수가 유통될 수 있도록 가공품질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흑찰옥수수를 급속 냉동해 갓 쪄낸 맛으로 365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등 온라인으로 유통망도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삼기흑찰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성군은 삼기 흑찰옥수수를 토란, 멜론에 이어 또 하나의 지역 명품 농산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