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미동포타운 2단계 10월 착공…우선협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될 재미동포타운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시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5일 사업 시행사인 ㈜인천글로벌시티에 따르면 시공사 공모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을 대상으로 입찰서류와 기술제안서 등을 평가한 결과, HDC현대산업 개발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글로벌시티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다음달 6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하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만 인천글로벌시티 대표는 "우선협상대상 시공사 선정에 있어 공정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정량적 평가 위주로 세부평가기준을 마련했으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2015년 6월 착공해 분양이 끝난 제미동포타운 1단계 사업의 시공을 맡기도 했다.
재미동포타운은 미주 한인 이민역사의 출발지인 인천(제물포)으로 귀환하는 재미동포들을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정주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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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타운 2단계 사업은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70층의 초고층 아파트(498세대)와 오피스텔(661실), 상업시설(1만 8000㎡)을 건립한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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