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유기재료 중간체 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덕성이 강세다. 일본이 수출규제 방침을 밝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제조에 필요한 소재 국산화 요구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덕성 덕성 close 증권정보 004830 KOSPI 현재가 4,270 전일대비 15 등락률 +0.35% 거래량 100,356 전일가 4,25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尹 직무정지 필요' 한동훈 발언에 정치인 테마주 강세 [특징주]또 떠오르는 초전도체 테마株…투자경고도 무색 [특징주]초전도체 관련주 다시 강세…덕성 '상한가' 은 4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6.97%(560원) 오른 3860원에 거래됐다.

덕성 시가총액은 600억원 수준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아몰레드용 소재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을 때 기업가치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OLED 패널 제조에 사용돼 향후 이들 소재의 국산화 요구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환 연구원은 "일본 수출 규제 이슈를 계기로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의 소재 국산화 요구가 발생해 소재 업체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정용 소재뿐 아니라 중간소재(부품)까지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플렉서블 OLED 시장에서 일본의 특수 필름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향후 소재 국산화가 진행되면 국내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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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은 합성피혁부문, 합성수지부문, 재료사업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다. 덕성 홈페이지를 보면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HTL(정공수송층)용 전자재료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신소재 사업부는 화학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유기재료 중간체 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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