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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에셋투자자문→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해외투자 전문 사모운용사 발돋움"

최종수정 2019.07.01 09:12 기사입력 2019.07.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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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에셋투자자문→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해외투자 전문 사모운용사 발돋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조인에셋투자자문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사모투자운용사 라이센스를 취득해 사모자산운용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명을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으로 바꾸고 이날부터 사모전문운용사 활동을 시작한다.


조인에셋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운용사 등록 후 한달간 기업 CI 변경, 신규 사업 추가, 인력 확충, 신상품 개발 등 준비를 다 했다. 독자 고유브랜드로 운용이 검증된 '차이나 백마주'를 기초로 중국 국채, 전환사채, 프리IPO 등을 합친 주식혼합형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

오성진 운용부문 대표는 "백마주 운용철학은 지난 3년간 중국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한 결과 검증을 받았으므로 미·중 무역갈등이 봉합되면 좋은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금융시장을 개방해 자본시장을 육성하려 하는 전략을 갖고 있어 국채, 전환사채, 비상장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 기회도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인에셋 측은 사모투자운용에 적합한 대체투자상품 개발도 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은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아세안(ASEAN) 시장에 진출을 염두에 두고 신흥국 물류시장 투자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신흥국시장 냉동물류창고에 투자하는 대체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인에셋은 사모자산운용사 전환을 계기로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환태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 대표는 "해외투자 전문회사란 회사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신흥국 시장에 특화된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해외투자 수요를 채우는 전문운용사가 되려 한다"며 "조인에셋은 저금리 상황에 고객들이 원하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1호 상품 출시에 역량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조인에셋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6년 3월 중국 주식투자에 특화된 자문사로 출발했다. '차이나 백마주'를 통해 명성을 쌓아 왔다.


중국 1인당 국민소득이 8000달러(약 920만원)에서 1만5000달러(약 1725만원)으로 클 때까지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해 투자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10개 증권사와 일임 또는 자문 계약을 맺어 계약 규모가 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최초 대표계좌의 누적수익률도 35%를 넘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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