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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공백 메우는 다양한 사업 펼친다

최종수정 2019.07.01 07:36 기사입력 2019.07.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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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공백 메우는 다양한 사업 펼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이달 중 '아동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동돌봄 공동체'와 '작은도서관'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돌봄 공동체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아동돌봄 공동체 11곳을 모집했다. 현재 공동체 운영 주체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 중 돌봄 공간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이 시작된다.

돌봄 공간은 한 달여의 리모델링이 끝나면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강사 모집 등의 기간을 고려하면 9월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돌봄 공간에서는 아동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안전관리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본교육이 진행된다. 또 긴급ㆍ일시 돌봄, 육아품앗이, 등ㆍ하원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2022년까지 7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가정과 일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돌봄 사각'을 보완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사업도 50곳에서 이달 중 시작한다.

초등학생 1~6학년(학교 밖 아동 포함)이 대상이며, 현재 각 도서관 별로 홈페이지나 안내문 등을 통해 참여 아동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각 도서관 별로 차이는 있으나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자원봉사자가 운영한다.


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아동돌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5일 아이돌봄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1일 전담조직인 아동돌봄과를 신설했다.


도 관계자는 "아동돌봄 정책은 사업별, 기관별로 각각 추진 될 것이 아니라 지자체, 학교, 민간전문가 등과 협의하여 종합적인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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