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1.6%(0.96달러) 내린 58.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회동 결과에 따라 향후 미중 무역분쟁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70달러) 오른 141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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