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는 숫자를 바꾸고 인생이 바뀌었다' 출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내가 사용하는 휴대전화 번호나 차량번호가 나에게 좋은 번호일까?

숫자에서 얻는 행복 가이드, ‘나는 숫자를 바꾸고 인생이 바뀌었다’ 책이 출간 됐다.

숫자에서 얻는 행복 가이드, ‘나는 숫자를 바꾸고 인생이 바뀌었다’ 책이 출간 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누구나 한번쯤 궁금증을 품어볼 만한 이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 책 한권이 출간됐다. 지난 6월 발간된 ‘나는 숫자를 바꾸고 인생이 바뀌었다’ 는 수리학(數理學)에 근거한 책으로서 주역(周易)의 원리를 이용하여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숫자에 얽힌 의미와 이 숫자를 사용하는 사람의 처세술에 관해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이미 2014년 “숫자로 풀어보는 운명”이라는 책으로 출간이 되어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 소개가 되었으며 2017년 7월 일본의 3대 출판사 중의 하나인 후지산케이 그룹의 후소사(Fusosha)에 “4자리 숫자 개운술”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어판이 출간되어 아마존 일본 출판전체부문에서 2017년 8월에 판매지수 40위에 랭크가 되었으며 2018년 생활정보분야 서적 판매지수에서 100위 안에 랭크가 된 책이다. 출판사인 ㈜린덴바움북스는 일본어판과 중국어판이 출간이 됨에 따라 기 출판된 한국어 판의 전정판을 좀 더 독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쉽게 사용하도록 출간하였다.


이 책은 무거운 운명(運命)에 관한 이야기나 신비한 사주풀이가 아니라 한 개인의 삶에서 중요하게 사용하는 숫자나 번호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쉽게 파악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가에 대한 힌트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가장 특이한 점은 간단하게 자신이 사용하는 전화번호나 비밀번호 등을 전화번호부처럼 이 책의 색인에서 찾아서 간단히 설명과 어드바이스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에서도 쉽게 이용 가능한 숫자풀이
‘나는 숫자를 바꾸고 인생이 바뀌었다’ 책을 기반으로 온라인 웹서비스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는 숫자를 바꾸고 인생이 바뀌었다’ 책을 기반으로 온라인 웹서비스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사용하고 있는 숫자나 번호의 의미를 찾고 사업이나 결혼,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운번호를 추천해 주는 아시아경제 웹 서비스가 책과 동일한 내용으로 최근 오픈되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숫자를 정의할 때 3가지 기준

이 책은 사람의 삶에 의미가 있는 숫자의 정의를 3가지 기준으로 정의한다. ▲ 전화번호처럼 남과 구별되는 분명한 기준이 되며 ▲ 은행의 비밀번호처럼 실질적으로 중요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는 숫자여야 삶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숫자라고 정의하는 것이다.


● 책의 사용법

책의 사용법 또한 매우 간편하다. 먼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 8자리를 찾아 앞의 4자리의 숫자와 뒤의 4자리의 숫자에 해당하는 해설을 전화번호부에서 찾듯이 책의 해설 색인표에서 찾는다. 다음은 4자리수 색인표에 나온 해설의 번호에 해당하는 설명을 설명 편에서 찾아서 읽으면 된다. 뒤의 4자리수는 과거의 원인이나 현재를 나타내며 앞의 4자리 숫자는 미래와 결과를 설명한다. 또한 자동차번호 4자리는 간단히 그 차량의 실질적 이용자의 사회 경제적 상태를 나타내고 은행비밀번호는 남이 모르는 자신의 경제적 상태를 나타낸다.

삶의 방향성과 처세술을 제시

가장 특이한 점은 이 책은 어떻게 마음을 먹고 행동하면 독자가 처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상황으로 갈 수 있는 방향과 처세술을 제시해 준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이 말하는 바는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도 마음을 가다듬고 바른 방향으로 행동한다면 자신의 삶을 개선 시킬 수 있다는 점이며 이 책은 그 방향성의 힌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박진우 기자 park0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