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서울 중앙우체국 대강당에서 시험·인증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은 '중복시험 없이 한 번의 시험으로 전 세계 통용'을 추구하는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험·검사 및 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 IAF)가 정한 기념일로, 2008년 제정 이래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험·인증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산업부 장관표창 12점, 국표원장 표창 6점 등 총 18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단체부문에서는 2011년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소 인정을 받은 이래, UL, T?V 등 다수의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인시험소 인정을 취득하며 해외 수출 성과를 올린 삼성전자 LED사업팀 등이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조명 및 항공 분야 표준화활동으로 국내외 표준기술 향상에 기여한 (재)한국조명연구원 박종빈 선임연구원 등 7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표원은 올해 세계 인정의 날 키워드인 '믿고 찾는 시험인증 서비스로 공급망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인정제도 확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인정제도를 통한 공급망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주소령 국표원 적합성정책국장은 "다양한 신기술과 융복합 제품의 등장에 따라 시험·인증 서비스도 고도의 전문성과 신뢰성에 대한 요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공인 시험·인증 기관별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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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국장은 이어 "ILAC에서 국제공인기관의 신뢰성, 공평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인정체계 개편을 전격 추진함에 따라 우리 공인기관들도 운영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며 "완료 시점인 2020년 11월까지 운영체계 전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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