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중기-송혜교,'1000억대' 재산분할 어떻게 되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중기-송혜교 영화, 광고 등 출연료 등 합해 자산 1000억 원대
법조계, 결혼 생활 짧아 재산 분할 쉬울 수도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재산 분할이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송혜교 씨를 상대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미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한 상태이며, 세부 사항에 이견이 있어 조율만 완료하면 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재산분할과 위자료 문제가 주된 쟁점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이 수천억대 재산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혼 조정 과정에서 재산 등에 관한 의견이 오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광고, 영화, 드라마 출연료를 합하면 자산이 1000억원대가 된다는 분석도 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결혼 당시 광고 수익만 수백억대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해 광고 수익만 400억원가량이었다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었다.


다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짧고 재산은 결혼 전에 형성된 것을 고려해, 재산분할 대상이 적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종합하면 이혼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재산을 둘러싼 다툼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10월 결혼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경기 진 선수 채찍으로 때린 팬…사우디 축구서 황당 사건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