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29일 오전 G20서 '세기의 무역담판'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일본 현지 시간)에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26일(미국 동부시간) 밝혔다.
두 정상은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ㆍ중 양국의 무역 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두 정상은 지난해 12월1일 아르헨티나 G20 회의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당시 두 정상은 관세 전쟁을 휴전하고 90일간 협상을 통해 무역 갈등을 해소하자고 합의했었다. 그러나 지식재산권(IP) 보호 법제화, 이행 강제 조항 포함 등의 쟁점을 둘러 싸고 이견이 불거지면서 지난 5월 10일 이후 양국간 공식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미ㆍ중 무역갈등 고조가 양국은 물론 전세계 경제에 암울한 전망을 드리우고 있어 이번 정상회담에서의 전격 타결 가능성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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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또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는 등 28~29일 이틀 동안 총 9번의 양자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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