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정책 현장과 열린 소통 강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연구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소통을 위해 27일 과학기술계 주요 정책기관장과 실무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회 과학기술 정책자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매월 3회씩 진행될 '과학기술 정책자문 포럼'은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현장 전문가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과학기술계 주요 기관장급 정책자문 포럼'과 '실무현장 정책자문 포럼'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벤처기업협회, 한림원 등 10개 과학기술 정책기관이 참여하는 주요 기관장급 정책자문 포럼은 정책, 연구개발(R&D)투자 및 제도, 성과확산 등 기관별 대표 영역을 중심으로 이슈를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실무현장 정책자문 포럼은 출연연구기관, 중소기업, R&D 글로벌화 등 각 주제에 따라 자문위원들을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연구현장과 직접 소통해 나가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과학기술 주요 현안이슈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기관장급 포럼과 실무포럼 합동의 이번 '제1회 과학기술 정책자문 포럼'에서는 '국가R&D 현황진단과 성과제고 방안'을 주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황석원 본부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김성수 혁신본부장은 "앞으로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그간 추진해 온 과학기술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해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잘된 것은 현장 안착에 주력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현장의 연구자들이 실패의 가능성이 크더라도 성공할 경우 파급효과가 큰 연구에 과감히 도전해 새로운 미래 성장의 원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학기술혁신본부의 핵심 역할"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