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겉은 천도, 속은 백도?"…이마트, 희귀종 '신비 복숭아' 판매

최종수정 2019.06.27 06:47 기사입력 2019.06.27 06:43

댓글쓰기

"겉은 천도, 속은 백도?"…이마트, 희귀종 '신비 복숭아' 판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는 내달 3일까지 '신비 복숭아'를 총 30t 물량으로 1팩에 7980원, '그린황도 복숭아'를 총 30t 물량으로 1팩에 9980원(4입)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비복숭아는 천도와 백도의 각기 다른 두 가지 장점을 하나로 합친 신품종 복숭아로, 복숭아 털을 싫어하면서도 백도의 과육·과즙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신비복숭아는 천도처럼 겉이 붉고 털이 없으며,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부드럽다. 즙 또한 풍부하고 당도 역시도 10~13브릭스 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저장이 어려워 1년 중 단 2주만 먹을 수 있으며, 천도복숭아의 전국 총 생산량(7000톤)과 비교하면 신비복숭아 생산량은 60톤으로 단 0.8%에 불과하다.


신품종 조생 황도인 '그린황도 복숭아'는 출하시기(8월)가 늦은 황도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으로, 크기는 황도의 절반 정도로 작지만 황도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그린황도는 2011년부터 본격 출하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이마트에서는 2주간 1억50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이마트는 이밖에도 여름 제철과일의 대명사인 자두(대석 품종)를 3㎏ 대용량으로 기획해 1만1800원(1팩)에 판매한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최근 새콤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에 따라 복숭아와 자두 수요가 지속 증가세"라며 "이를 고려해 이마트는 지금 이 때만 반짝 맛볼 수 있는 '희귀템' 복숭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지금 쓰는 번호 좋은 번호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