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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역 골목상권 부활’ 위해 뭉쳤다

최종수정 2019.06.23 23:16 기사입력 2019.06.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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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서울신용보증재단-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위 MOU...쌍문역 3번 출구 주변 골목상권 정비 통해 도봉구 감성담은 골목상권 개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1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와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쌍문역 2번 출구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골목이 일명 ‘쌍리단길’로 불리며 젊은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 반대편인 쌍문역 3번 출구 주변과 인근 골목 상권도 함께 정비해 도봉구만의 감성이 담긴 이색적인 골목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 상인들의 역량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5월 도봉구, 신용보증재단, 추진위원회를 기점으로 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


공동협력사업의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총5회에 걸쳐 상인정신, 입지 및 고객 분석, 고객감동 관리법, 단골 만드는 고객서비스 기법, SNS홍보법 등을 내용으로 한 상인교육대학을 운영한다.

도봉구 ‘쌍문역 골목상권 부활’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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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상인교육대학 과정을 수료한 상인들에 대해서는 1:1맞춤 컨설팅, 시설개선 및 신용보증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서울시특별교부금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삶의 질 향상과 활력있는 거리 조성‘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구간 내 안전한 도보 환경을 위해 디자인 도막포장, 옹벽 디자인 경관개선, 얀 바밍 디자인 설치, LED간판 및 공중선 정비사업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


먹거리 뿐 아니라 문화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커뮤니티 문화융합센터’를 조성해 갤러리, 공연장, 마을방송국 등 운영을 지원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만화와 드라마로 쌍문역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성적인 추억이 남은 골목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이번 ‘쌍문역 골목상가 활성화 사업’으로 쌍문역 주변 골목에 젊은 활력이 더해지고, 그 활력이 도봉구 전체로 번지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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