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셋째날 2언더파, 제인와타난넌드 선두, 황인춘 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유송규(23)의 첫 우승 도전이다.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ㆍ7328야드)에서 열린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셋째날 2언더파를 작성해 2위(5언더파 208타)로 도약했다. 3타 차 공동 5위에서 시작해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선두와는 2타 차, 역전 우승이 가능한 위치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태국)가 2타를 줄여 선두(7언더파 206타)로 나섰다. 아시안투어에서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14세 3개월)을 보유한 실력파다.
전날 선두였던 황인춘(45)은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3위(4언더파 209타)로 밀렸다. 선두와는 3타 차, 아직은 2017년 10월 최경주인비테이셔널 이후 1년 8개월 만에 통산 6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장동규(31) 공동 3위, 문경준(37)과 이수민(26)이 공동 5위(3언더파 210타)다. 디펜딩챔프 최민철(27) 공동 36위(4오버파 217타), 양용은(47)은 공동 56위(7오버파 220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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