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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면접으로 취업하는 서대문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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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1 현장 면접을 거쳐 바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일자리박람회’를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취업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와 함께 박람회를 준비했다.

이날 20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서울 서북 3구(서대문, 마포, 은평) 지역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회계세무사무직, 호텔룸메이드, 산후도우미, 방과 후 진로직업강사, 병원급식보조원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람회장은 △현장 면접과 채용을 위한 ‘기업채용관’ △일자리 및 구직등록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관’ △이력서작성,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과 머리손질, 컬러이미지 컨설팅, VR체험을 위한 ‘부대행사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VR체험’에서는 가상의 면접장과 면접관이 등장해 실전처럼 '지원자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이 일에 왜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등 다양한 질문에 하고 면접자의 답변 평가결과도 제공한다.

현장 면접으로 취업하는 서대문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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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내 34개 구인구직 기관 및 창업기관을 한 장의 지도에 표시해 놓은 ‘서대문구 일자리경제지도’가 공개된다.

또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에 참여하는 12개 기관이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과 일자리 발굴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도 맺는다.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330-1419)로 전화하면 ‘이력서 클리닉’ 등 사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바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도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 참여 기업들과도 구직자 추천을 위해 계속 네트워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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