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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논란' 세븐틴 소속사 "지각탑승, 서류문제 때문…의도한 것 아니지만 죄송"

최종수정 2019.06.21 16:15 기사입력 2019.06.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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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6집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세븐틴/사진=연합뉴스

지난 1월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6집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세븐틴/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지난 17일 일본 오키나와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지각 탑승'으로 비행기가 1시간 가량 연착됐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이 "공항 측에서 서류 작성을 요구해 탑승이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각 탑승논란에 대해 "서류 문제가 있어 부득이하게 탑승이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세븐틴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수속을 모두 마쳤다"라며 "갑자기 공항 측에서 이들을 붙잡아 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서류를 작성해 달라고 해서 늦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레디스 측은 "제시간 내에 체크인을 진행했고, 위탁수하물까지 실었는데도 부득이하게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라면서 "의도한 건 절대 아니지만 저희 때문에 비행기 출발 시간이 지연된 점은 죄송하다. 불편을 겪으신 승객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8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는데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으나 그들 일행 때문에 한 시간 가까이 연착이 됐다"라면서 "'수속을 밟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어 기다려달라'는 안내가 나왔는데, (해당 보이그룹 일행은) 뒤늦게 나타나 얼굴 다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갔다"라고 주장했다.

누리꾼은 이어 "원래 누구나 이렇게까지 기다려주는 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 연예인이라 특혜를 준 거라면 너무 어이가 없다"라면서 "니들 스케줄대로 비행기타고 싶으면 전세기를 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리꾼은 "해당 비행기는 이미 다른 이유로 30분 연착된 상태였다. 연착이 종종 발생한다고 해도, 이미 승객들이 탑승한 상태에서의 연착은 더 힘들다"라며 "오키나와는 비행시간 짧아서 여행지로 선택한 분들도 많은데"라며 분노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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