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 참석, 대국민 보고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무총리실이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재검토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울산·경남 단체장 세 명은 20일 서울 용산의 국토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토 시기,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부와 부·울·경이 함께 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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