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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 가정한 합동 방제훈련 실시

최종수정 2019.06.20 15:48 기사입력 2019.06.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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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합동 방제훈련 모습(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 합동 방제훈련 모습(사진=여수해경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0일 한국석유공사부두 앞 해상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시, 한국석유공사, GS칼텍스 등 12개 민·관 기관, 단체와 함께 대규모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방제인원 200여명과 경비함정, 방제정 등 선박 22척, 헬기 1대, 오일펜스 2600m, 유회수기 8대 등 동원 가능한 방제장비가 투입됐다.

광양항을 출항해 동해로 항해하던 2000t급 유조선이 한국 석유공사부두에 충돌해 벙커-C유 50㎘가 해상에 유출되는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방제훈련에는 해양경찰청에서 자체 개발한 오일펜스, 유흡착붐대, 전개장치 등의 방제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오일펜스 설치와 파공 응급봉쇄, 유출유 회수 및 이적과 비상예인 등 실전과 같은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목적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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