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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이라는 적절치 못한 발언" BJ 외질혜, 여성 BJ '성희롱 논란' 사과

최종수정 2019.06.20 08:35 기사입력 2019.06.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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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여성 BJ 성희롱 발언에 사과 영상 올려
아프리카TV 측 '3일 이용 정지 처분'

특정 여성 BJ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외질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사진=외질혜 유튜브 채널 캡쳐

특정 여성 BJ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외질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사진=외질혜 유튜브 채널 캡쳐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인터넷 방송에서 특정 여성 BJ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한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외질혜는 “생방송 중 ‘당연하지’게임을 하면서 스트리머 잼미, 부들님께 OOO이라는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인터넷방송에서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썩은 정신 상태로 발언하고 방송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서 외질혜는 해당 BJ와 두 사람의 팬, 이 일로 인해 충격받은 사람들 모두에게 미안하다며 “크게 반성하고 있으며 가벼운 언행으로 실수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외질혜를 비롯한 아프리카TV BJ ‘감스트’와 ‘NS남순’ 세 사람은 방송에서 ‘당연하지’라고 답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은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하지 않으면 벌칙을 받아야 한다.

게임을 하던 도중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고 물었고 이에 NS남순은 박장대소하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NS남순이 감스트에게도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고 묻자 감스트도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NS남순이 웃자 감스트는 "세 번 했다"고 답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발언이 특정 여성 BJ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라며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아프리카TV 측은 방송 중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세 사람에 대한 제재로 ‘3일 이용정지’로 결정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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