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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 1일 명예동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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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 1일 명예동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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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윤영렬 광주광역시 감사위원장이 지난 13일 1일 명예동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중심에서 각종 현안을 살펴 눈길을 끌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시·구간 인적교류를 통해 현장중심의 구정 실현을 목적으로 윤영렬 감사위원장을 북구 운암3동 명예동장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명예동장은 이날 오전 구정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내 순찰을 돌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오후에는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운암제 현장방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운암3동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윤영렬 명예동장은 “사람의 몸도 세포가 건강해야 하듯 지역사회도 각 동들이 건강하게 운영되면 좋겠다”며 “공직자들이 이러한 경험을 살려 주민들의 시선에서 사소한 것부터 챙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산적한 지역현안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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