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엄기준과의 열애설이 났던 경험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자세히 보아야 엄친아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규현과 딘딘, 오마이걸 승희, 방송인 오상진, 김수용, 윤정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규현은 "어느 날 증권가에서 아이돌 A군과 뮤지컬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B군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라며 "나와 기준이 형이 만난 시기와 맞지 않았지만 함께 언급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규현은 당시 엄기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우리는 떳떳했다"고 덧붙여, 엄기준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친 규현은 지난달 7일 소집해제됐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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