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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국회, 이강인 선수 같아야...마냥 한국당 기다릴수 없어"

최종수정 2019.06.13 10:06 기사입력 2019.06.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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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는 상임위, 소위 가동 태세 갖추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를 열겠다는 정당만이라도 국회 문을 열어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직면한 우리는 마냥 자유한국당을 기다릴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준비해나가고자 한다. 우성 당정회의를 수시로 긴밀하게 가동하고 다음주에는 모든 상임위원회와 소위원회를 가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놓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이강인 선수처럼 처리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이강인 선수의 패스는 속도, 거리, 타이밍의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면서 "추경안은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로서 추경안이 제출된지 50일이 지나고 있다. 우리 정치권이 이강인 선수와 같은 모습을 갖춰야 한다"면서 "이강인 선수 자로 잰듯한 패스, 신내린 커팅처럼 적재적소에 정확한 규모로 타이밍 맞춰 추경예산 투입하는 역할 우리 국회가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다음주 중으로는 원내 민생 입법 정책 추진 기획단도 구성하겠다"면서 "지금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매우 시급한 민생 현안을 챙기고 반드시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과제 도출한 뒤 성과 내는 원내 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추경 처리가 더이상 늦춰진다면 거세지고 있는 대외 경제 하방 위험에 국민의 삶이 무방비로 노출될것"이라면서 "국민의 삶보다 우선한 정치는 없다. 이제는 한국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이 이번 추경을 두고 총선용 예산이라는 억지 주장을 계속 되풀이하고 있어 참 답답하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는 28조4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추경을 편성한 적이 있다. 또한 총선을 앞둔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는 12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면서 "이당시 추경도 선거용 추경이었는지 한당에게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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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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