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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두모포 출정 600주년 맞아 역사 재조명

최종수정 2019.06.12 07:46 기사입력 2019.06.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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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두모포 야간전시회' 개최...공미진 작가 ‘치치포포’, 윤여원 작가 ‘The Squares', 이원경 작가 ’붕냥이들‘, 박초아 작가 ’라이카와 펠리세트‘ 등 전시

라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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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로 600주년을 맞은 두모포 출정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야외 벌룬아트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모포는 옥수동의 옛 이름으로 동쪽에서 흘러나오는 한강의 본류와 북쪽에서 흘러나오는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두멧개, 두물개, 두뭇개라 해 붙여진 명칭으로 이 두뭇개가 한자음화, 두모포라고 불리우게 됐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종 1년경 계속된 왜인의 약탈과 노략질에 참을 수 없었던 세종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 애민의 마음으로 대마도 정벌을 결정한다.


두모포(현 옥수역 한강지구)에서 이종무를 삼군도체찰사로 명하고 여덟 장수들에게 출정명령을 내렸다. 병선 200척과 배 타는데 능숙한 군졸들을 거느려 왜구를 요격하기 위해 거제로 출정을 했다고 전해진다.


구 관계자는 "과거 상왕 태종과 세종의 굳건한 신념이 승리의 역사를 일궈냈던 것처럼 지금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삶을 살길 응원하기 위해 이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네 명의 청년 아티스트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예술적 화두를 정리하고 각자의 신념을 대표할 만한 캐릭터를 개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캐릭터들은 젊은 예술가들의 신념을 세상에 알린다는 취지를 담아 대형 벌룬 아트 조형물로 제작돼 옥수역 한강공원 공터에 한 달 동안 설치된다.


전시작은 공미진 작가의 ‘치치포포’, 윤여원 작가의 ‘The Squares', 이원경 작가의 ’붕냥이들‘, 박초아 작가의 ’라이카와 펠리세트‘ 등 총 여덟 개다.

옥수역 하부 벌룬아트 전시

옥수역 하부 벌룬아트 전시



구 관계자는 “6월22일 두모포 출정식 6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 청년들을 응원하며 주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한강나루터에서 갈라 뮤지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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