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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최초 맞춤형 안전교육지원시스템 및 콘텐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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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전강사가 생활안전, 재난 등 20가지 안전사고의 원인, 예방법 교육 진행...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아동시설 210개소 신청·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17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교통관련사고, 추락 등 안전사고로 사망하는 어린이가 매년 평균 230명이 넘는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상황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 및 콘텐츠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2019년 동작구형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지역 아동시설 210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8회 에 걸쳐 추진된다.


2인1조로 구성된 마을안전강사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상영, 키오스크 활용 등 간접체험을 통한 교육이 진행된다.


키오스크는 공공장소에 주로 설치된 터치스크린 정보전달 시스템을 말한다.

등굣길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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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으로는 교통안전 ·실내안전과 같은 생활안전 및 자연재난, 화재 등 20가지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예방법, 대응요령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1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sd09246@dongjak.go.kr)로 교육희망일 1~3지망 기재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희망교육일을 우선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재난담당관(☎820-9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옥현 안전재난담당관은 “전국 최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생활습관이 조기에 형성되고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응급수영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추진 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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