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시장, 메가젠임플란트 신규지정…13일부터 거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금융투자협회는 메가젠임플란트가 한국장외주식(K-OTC)시장에 지정동의서를 제출해 11일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K-OTC시장에 '모집·매출실적'요건을 뺀 모든 지정기업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K-OTC시장 지정동의서'를 내면 거래가능기업으로 지정된다.
금투협에 따르면 메가젠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 제조, 판매 및 수입 유통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중소 벤처기업이다.
회사는 국내외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럽, 러시아 등 세계 90여개국 시장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적도 있다.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주주들에게 안전한 제도권 시장에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과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K-OTC시장 진입을 결정했다"며 "지난해 대구 공장 신축을 통해 임플란트 생산능력과 연구시설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동의지정을 통해 적정 기업 가치를 평가 받고 기업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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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화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증권거래세 인하, 중소·중견기업 양도세 비과세 등 K-OTC시장을 통한 거래의 혜택이 부각되면서 시장에 대한 투자자 및 비상장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래기업을 확대하고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거래환경을 개선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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