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남구, 양림동에 ‘버들숲 주민어울림 센터’ 신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1일 양림동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버들숲 주민어울림 센터를 공공부지에 새롭게 짓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달부터 버들숲 주민어울림 센터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기독간호대 인근 카페 밀집 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버들숲 주민어울림 센터는 총 7억5000만 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층에 연면적 327㎡ 크기로 지어진다.


센터 1층에는 주민 공동 작업장이 들어서며, 2층에는 마을 사랑방이, 3층에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마을 박물관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센터 내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남구는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중 공사에 착수,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버들숲 주민어울림 센터가 완공되면 이곳 센터는 양림동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뿐만 아니라 생활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양림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