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
자립역량 및 사회참여, 자녀성장, 다문화 이해교육 지원 … 9월엔 지구촌 다문화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및 사회참여 확대 △자녀성장 지원 △다문화 이해교육 강화의 3개 분야 20여 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자립역량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에는 한국어교육과 연중 제공되는 통·번역 서비스, 취·창업까지 지원되는 바리스타·꽃꽂이 교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등이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언어발달 수준별 한국어교육 및 일대일 방문교육서비스,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내 기업체인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다문화 강사로 양성해 유치원 ·어린이집에 파견하는 ‘글로컬 맘스’를, 마사회 청담지사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결혼이주자 ‘운전면허 교실’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울대 외국인유학생 강사가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이 11월까지 지역내 초·중·고 22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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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9월에는 500여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다문화축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문화와 생각이 달라도 따뜻하게 안아주는 ‘더불어 사는 강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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