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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자체개발 OS 무료로 푼다

최종수정 2019.06.10 10:10 기사입력 2019.06.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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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기능 일부 제외한 오픈소스버전 배포

제공=티맥스오에스

제공=티맥스오에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자체 개발 운영체제(OS)를 소스코드가 모두 공개된 '오픈소스' 버전으로 무료 배포한다. 비용 부담 없이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활용하도록 하며 저변을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티맥스오에스는 지난해 7월 출시한 '티맥스OS'의 상용 버전과 별도로 오픈소스 버전 '티맥스OS 오픈소스에디션(OE)'를 올 하반기 중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OS OE'는 상용 버전에서 기업용 기능 일부가 제외된 제품이다. 리눅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은 물론 티맥스가 개발한 문서작성 프로그램 '투오피스'와 웹 브라우저 '투게이트' 등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리눅스 배포판 형태의 개방형 OS와 달리 40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통해 업그레이드 등 기술 지원이 지속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와 이질감이 적은 그래픽, 기존 OS와의 호환성 등도 특징이다.


다음달 열리는 티맥스OS 다운로드센터 홈페이지에서 실행파일 및 소스코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티맥스 측은 깃허브, 소스포지 등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저장소 및 커뮤니티에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나아가 구름OS, 하모니카OS 등 다른 개방형 OS와의 협력과 기술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OS시장이 세분화되고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면서 리눅스 기반 OS 기술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OS는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대에 오픈소스와의 협력은 필수이기에 이번 ‘티맥스OS OE’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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