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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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드라마 같이 극적인 승리를 거둔 20세 이하(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에콰도르와 4강에서 격돌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한민국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8강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 경기서 에이스 이강인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4강에서 2-1로 미국을 이긴 에콰도르와 만난다.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4강전은 오는 12일 오전 3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에콰도르는 U-20 무대에서 중남미 최강팀 중 하나로 뽑힌다. 뛰어난 피지컬과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에콰도르는 이번 대회 남미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또 최근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수다메리카노 U-20 2019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직전 가진 비공개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1-0으로 이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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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20 대회에는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프랑스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연이어 탈락하는 등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으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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