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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 여름 페스티벌 다녀와서…'얼려쓰는 유자 수면팩' 한 스푼

최종수정 2019.06.10 10:00 기사입력 2019.06.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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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탄 피부에 딱…피부 온도 4.5도 낮춰줘
일회성 팩 아닌 여러번 나눠 쓰는 제품

[신상 뜯어보기] 여름 페스티벌 다녀와서…'얼려쓰는 유자 수면팩' 한 스푼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최근 세계 유명 DJ들이 한번씩 한국에 모인다는 음악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한낮부터 돌아다닌 탓에 자외선차단제가 무색하게 초여름 햇살에 얼굴이 빨갛게 익어 있었다. 이럴 때를 대비해 냉동실에 구비해 둔 아이스 수면팩을 꺼내 얼굴에 바르고 침대에 눕자 "아, 이게 천국이구나" 소리가 절로 나왔다.


한율의 '달빛 유자 얼려쓰는 수면팩'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사 브랜드들이 함께 선보인 '아이스 뷰티 시리즈' 화장품 중 하나다. 화장품 연구개발(R&D)을 지속해온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준비한 제품들로 '-18도' 냉동실에서도 얼지 않는 화장품이 테마다.


미리 제품을 구하기 위해 서울 명동 일대 '아리따움' 매장에 들러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을 찾았다. 단열 포장재에 쌓인 수면팩은 총 60ml 용량으로 겉보기에 비해 넉넉했다. 3개의 20ml 용량 파우치 형태 용기로 나뉘어져 포장돼 있었다. 냉동실의 낮은 온도에서도 얼지 않게 만든 게 특징. 제형은 얼음 샤베트 형태로 유자 오일 특유의 상큼한 향이 강하게 났다. 짜먹는 시판용 슬러시 제품처럼 생긴 투명한 패키지도 귀엽게 느껴졌다.


얼굴 위에 수면팩을 올리자 피부 온도를 4.5도가량 낮춰준다는 설명답게 즉각적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얼음을 올리는 것처럼 너무 차가울까봐 조심스러웠지만 막상 올리니 적당한 수분을 품은 제형으로 인해 거부감이 크지 않았다. 짜서 쓰는 타입인 만큼 세균 감염 가능성도 낮아 보여 안심이 됐다.


다만, 동시에 기존에 갖고 있던 머드 타입 수면팩처럼 얼굴에 착 달라붙는 꾸덕한 제형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에 바로 고정되는 것은 아니었다. 어느 정도 팩을 피부에 흡수를 시킨 후에야 잠을 청할 수 있었다. 몹시 피곤한 상황이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새우잠 습관이 있다면 불편할 수도 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느낀 수면팩 효과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밤 사이 진정 효과가 작용한 건지 붉은 끼가 뚜렷했던 양 볼의 피부색이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와 있었다. 비타민 C가 많은 천연 유자 성분이 미백효과를 이끌어낸다는 점원의 설명이 떠올랐다. 팩의 보습력 덕분인지 피부도 꽤 촉촉해진 느낌이었다. 파운데이션도 얼굴에서 분리되지 않고 무너짐도 덜해 비교적 수월하게 단시간에 화장을 마칠 수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색조 화장보다 기본 스킨케어가 중요해진다는 사실을 체감한다. 피부에 생기가 있어야 어떤 화장을 시도해도 깨끗하게 아름답게 표현되는 법. 건강한 피부 온도는 31도 안팎이라고 한다. 뜨거운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4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미리 조금씩 관리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가꿔보는 것은 어떨까.


◆당신은 사야 해

#여름철 피부 홍조가 고민인 사람


◆한 줄 느낌

#시원달콤 유자 셔벗 한 접시


◆가격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3만원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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