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이색체험
‘대통밥 만들기’…마을 곳곳 구경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담양군 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대통밥 만들기’ 이색체험
전남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4~5일 이틀간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덕면 달빛 무월마을에서 대통밥 만들기 이색체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대통에 미리 불려놓은 쌀과 밤, 인삼편, 잣, 대추, 은행 등을 넣은 뒤 물을 붓고 전통 한지로 뚜껑을 덮어 쪄내는 대통밥 만들기를 직접 해보고 밥이 쪄질 동안 마을 곳곳을 구경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치매증상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치매환자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쉼터에서는 작업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낙상방지시스템(FRA)을 이용한 낙상예방 균형 훈련, 코어강화 훈련 등 다양한 운동치료를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스스로 방문이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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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환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보호로 중증화를 방지하고 가족들이 겪는 부양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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