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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달 중 국내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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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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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가 운곡습지, 적벽강 등 서해안권(고창, 부안) 국가지질공원의 우수 지질자원의 세계화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획득 인증 절차에 돌입한다.


5일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전북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후보지 신청을 이달 중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증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7년 9월 인증 이후, 탐방객 급증, 해설사 대회 등의 경연대회 연속 입상(2017~2018년), ‘지오드림’ 사업기관 선정(2019년) 등의 굵직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 선정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와 고창, 부안군은 서해안권의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와 교육 자원으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연구기관, 대학교, 학술단체와 협력해 학술대회·세미나 유치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 초청하여 국제 현장 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오는 2022년 세계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 발굴, 국제 지질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계지질공원 인증 획득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비롯, 해외 탐방객을 위한 안내판, 홍보체계 구축 등 세계지질공원 추진 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해 성공적인 인증 획득 뿐 아니라, 서해안권 지질명소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고창·부안군과 함께 올해 후보지 선정을 비롯한 2020년 유네스코 신청서 제출, 2021년에는 인증 평가에 철저히 대비, 2022년 정식 인증 획득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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