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 신월동 지역 노후주택들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자원봉사자들과 진행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환경친화형 차열페인트 '스피쿨 아쿠아' 신제품을 지원했다. 차열페인트는 열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벽과 옥상 등에 칠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옥상과 외벽 등 건물 바깥에 차열페인트를 바르면 태양열 흡수를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추고 따라서 냉방비용도 20% 가량 절감시켜준다"며 "한여름에도 창문 열기가 쉽지 않아 더욱 힘들었을 김포공항 인근 주민들도 차열페인트를 시공함으로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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